지리산 뱀사골

  • 지리산은 1967넌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백두산의 맥이 이어내려 왔다.

     

    지리산 뱀사골 계곡은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한다.

     

    뱀사골의 유래는 옛날 계곡 입구 송림사의 신선바위에서 신선이 되기 위하여 기도하는 스님들을 재물로 삼던 이무기 즉 뱀이 죽은 골짜기여서 뱀사골이 되었다고 하며, 재물이 된 스님들의 넋을 기리고자 계곡 입구마을은 절반의 신선이라는 뜻으로 반선마을이라 한다.

     

    뱀사골은 돌돌골이라고도 하며 반선마을에서부터 화개재까지의 9.2km의 깊고 웅장한 골짜기를 말한다.

     

    지리산국립공원의 골짜기 중에서 가장 계곡미가 뛰어난 골짜기 중의 하나이다.

     

    뱀사골은 넓은 너럭바위, 수많은 폭포와 소(沼)가 어우러졌으며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청류,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꽃이 만발한다.

     

    뱀사골은 계류가 많이 흐르는 비교적 완만한 간장소까지 6.6km를 왕복으로 트레킹 하면 좋다.

     

    지리산 뱀사골 트레킹은 완만한 계곡으로 힘들지 않고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지리산 뱀사골 계곡 트레킹은 반선주차장을 출발하여 차도를 따라 0.2km 오면 뱀사골 탐방지원샌터가 나온다.

     

    뱀사골 탐방지원센터에서 와운교까지는 차도와 계류 옆 숲길이 나란히 있다.

     

    뱀사골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차도 옆 나무데크를 따라 0.3km 가면 뱀사골 계류 옆 숲길을 따라 트레킹을 시작한다.

     

    숲길에는 서어나무, 노각나무, 히어리나무, 비목 등이 있다.

     

    시작과 함께 뱀사골은 바위가 크고 넓적하고 맑고 깨끗한 청정계류가 풍부하게 흐르며 물소리가 시원하다.

     

    반선을 출발하여 2km로 40분 걸려 요룡대에 도착한다.

     

    요룡대는 높이 30m가 넘는 큰 바위로 마치 용이 승천하려고 머리를 흔들며 몸부림치고 있는 모양이라 하여 요룡대라 한다.

     

    요룡대를 지나 와운교를 건너 다시 계류 옆 등로를 따라 오른다. 와운교를 건너 15분 정도 오르면 탁용소가 나온다.

     

    탁용소는 큰 뱀이 목욕을 한 후 허물을 벗고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다 이 곳 암반 위에 떨어져 100m 정도 자국이 생겨났으며, 그 자국 위로 흐르는 물줄기가 용의 승천하는 모습과 같다하여 탁용소라고 한다.

     

    계곡에는 비취색처럼 맑은 수많은 소와 폭포가 골짜기를 이룬다. 반선에서 트레킹 시작 2.9,km로 1시간 10분 걸려 금포교를 건넌다.

     

    계속 계류 옆을 따라 반선 출발 3.8km로 1시간 40분 걸려 병풍소를 지나 병풍교를 건넌다.

     

    병풍교를 건너 10분 후 명성교를 건너고 5분 후에 옥류교를 건넌다.

     

    반선 산행시작 5.2km로 2시간 걸려 제승대에 도착한다.

     

    제승대는 송림사 고승인 스님이 제를 올렸던 장소로 제승대라 불리어 오고 있으며, 주변의 기암, 괴석, 청류가 장관이다.

     

    제승대를 지나 10분 후에 제승교를 건넌다.

     

    반선 산행시작 6.6km로 2시간 30분 걸려 간장소에 도착한다.

     

    간장소는 연록색의 시원한 소로 옛 소금 상인들이 하동 화개장터에서 화개재를 넘어오다 소금 짐이 이 소에 빠져 간장이 되었다는 이야기와 이 소의 물을 마시면 간장까지 시원해진다는 이야기 등이 전해져 간장소라 한다.

     

    간장소에서 다시 반선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며 산행이 종료된다.

     

    ☞ 코스 : 반선주차장-뱀사골탐방지원센터-요룡대-탁용소-병풍소-제승대-간장소-반선주차장(5시간, 13.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