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 팔공산(1,193m)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군위군, 칠곡군, 영천시, 경산시 등 4개의 시·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산의 이름은 공산(公山)이었으나 고려를 세운 왕건이 견훤과 전투를 하던 중 신숭겸을 포함한 8명의 장수가 전사하여 그들을 기리기 위해 팔공산(八公山)이라 한다.

     

    경상북도는 1980년 팔공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했으나 대구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대구광역시에 속한 곳은 자연공원으로 구분되었다.

     

    팔공산에는 동화사, 부인사 등 사찰과 암자가 많이 있으며, 특히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는 정성 들여 기도하면 한 사람에 하나씩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여 유명하다. 

     

    팔공산은 최고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이 좌우로 솟아 있으며, 육산과 바위 능선으로 스릴 넘치면서도 조망이 멋지다. 

     

    팔공산 등산은 부인사에서 출발한다. 부인이라는 말은 선덕여왕을 이르는 말로 부인사는 신라 선덕여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부인사에서 소나무 숲길 1.2km로 25분 걸려 이말재에 도착한다.

     

    이말재에는 벼락맞은 나무가 있다.

     

    산행시작 1시간 10분(이말재-마당재 1.8km 45분) 걸려 청정계류가 흐르는 계곡을 지나 주능선 마당재에 올라선다.

     

    마당재를 지나 25분 걸려 눈앞에 톱날능선과 멀리 비로봉이 멋지게 나타나는 가마바위봉에 올라선다.

     

    가마바위봉에서 서봉까지는 곳곳에 선돌들이 있는 톱날바위 능선으로 우회등산로도 함께 있다.

     

    산행시작 3시간 10분(마당재-서봉 2.6km 2시간)걸려 서봉에 도착한다.

     

    서봉에 오르면 많은 안테나가 있는 비로봉과 바위가 많은 동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봉에서 수태골 삼거리(서봉 0.4km 동봉 0.7km 수태골 주차장 2.9km )를 지나 25분 걸려 팔공산 마애약사여래좌상 갈림길에서 비로봉으로 올라간다.

     

    산행시작 3시간 50분(서봉-비로봉 1.2km 40분) 걸려 팔공산 정상 비로봉(1,193m)에 도착한다.

     

    비로봉에서 0.3km로 20분 내려오면 6m의 거대한 중생의 고통을 덜어주는 석조약사여래입상이 나온다.

     

    석조약사여래입상에서 동봉은 0.2km로 10분 걸린다.

     

    산행시작 4시간 20분(비로봉-동봉 0.5km 30분) 동봉에 도착한다.

     

    동봉은 암봉으로 쉼터로 좋으며 사방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동봉에서 멋진 암봉능선을 따라 40분 걸려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 벼랑 위 큰 바위아래 휴식처에 도착한다.

     

    곧이어 삼거리(동봉 0.9km 동화사 2.8km 갓바위 6.6km)를 지나 산행시작 5시간 30분(동봉-조암 1.8km 70분) 병풍바위 위의 조암 삼거리(동봉 1.8km 동화사 2.6km 갓바위 5.7km)에 도착한다. 병풍바위는 암벽타기로 잘 알려진 암장이다.

     

    하산은 조암 삼거리에서 병풍바위 아래 흔들바위 등 암벽구간을 지나 2.6km로 1시간 10분 걸려 동화사로 한다.

     

    동화사는 신라 천년고찰로 겨울인데도 오동나무가 꽃을 피웠다 하여 동화사(桐華寺)로 불리게 됐다.

     

    산행시작 6시간 40분 걸려 팔공산 암릉구간 산행을 종료한다.

     

    암릉구간을 우회로로 이용하면 1시간 이상 등산 시간이 줄어든다.

     

    ☞ 코스 : 부인사-마당재-톱날능선-서봉-비로봉-동봉-병풍바위 능선-조암-동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