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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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변산은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하며, 1988년 6월 11일에 변산반도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변산(邊山)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악지역과 해안지역으로 나누어지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유일한 국립공원이다.

     

    내변산에는 최고봉인 의상봉(509m), 관음봉(424.5m), 직소폭포 등 산악지역이 있고, 외변산에는 채석강 등 해안지역이 있다.

     

    채석강(彩石江)은 바닷물에 침식된 퇴적암의 층리가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것 같다.

     

     변산은 예로부터 능가산(楞伽山), 영주산(瀛洲山), 봉래산(蓬萊山) 등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8경 또는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이다.

     

    고려 때의 이규보는 ‘변산은 예로부터 강산의 맑고 좋음은 영주산, 봉래산과 겨룰 만하다’라고 하였으며, 변산은 물산이 풍부하다는 뜻으로 천부(天府)라 한다.

     

    변산(邊山)의 유래는 ‘삼국유사’에 보면 변산(卞山)이라는 산이 있어 삼한 중의 하나인 변한(卞韓)의 이름도 이 변산(卞山)에서 붙여졌다 한다.

     

    부안의 변산(邊山)은 원래 변산(卞山)이라는 말(語)이 떠돌아다니다가 언제부터 변산(邊山)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삼한 중의 하나인 변한(卞韓)의 궁궐터가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위치한 개암사(開岩寺) 자리라는 전설이 있다.

     

    내변산 트레킹은 내변산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을 출발하여 좌측으로는 계류가 흐르고 위로는 인장바위가 보인다.

     

    인장 바위는 바위의 모습이 인장을 닮았다고 하여 인장바위, 또는 코끼리를 닮았다고 하여 코끼리바위라고도 한다.

     

    내변산 주차장 출발 0.7km로 10분 걸려 실상사터를 지난다. 실상사는 신라 신문왕 9년(689) 초의스님이 창건하였다. 1950년의 화재로 모두 불타고 최근에 복원 중이다.

     

    실상사터에서 0.4km로 15분 걸려 봉래구곡(蓬來九曲) 중 하나인 봉래곡을 지난다. 봉래곡에서 0.3km 5분지나 자연보호헌장 삼거리에 도착한다.

     

    내변산 주차장에서 자연보호헌장 삼거리까지는 1.4km로 30분 걸린다. 자연보호헌장 삼거리에서 5분 걸려 하트모양의 직소보 전망대에 도착한다.

     

    직소보는 과거 부안댐이 건설되기 전에 부안군민의 비상식수원으로 만들어진 인공보로 직소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이곳 직소보에 모이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직소보 전망대에서 산중에 잔잔하고 조용한 직소보의 모습을 감상한다.

     

    자연보호헌장에서 직소보 옆을 따라 0.9km로 40분 걸려 직소폭포에 도착한다.

     

    직소폭포(直沼瀑布)는 변산 8경 중 하나로 30m 높이의 절벽에서 떨어지는 힘찬 물줄기와 우렁찬 물소리로 장관이다. 직소폭포을 보지 않고서는 변산에 관하여 말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비경이다.

     

    직소폭포를 지나 폭포 위 길은 물이 졸졸 흐르는 조용한 산속의 계곡 물가를 따라 걷는 최고의 힐링길이다.

     

    직소폭포에서 1.5km로 45분 걸려 재백이고개 삼거리에 도착한다.

     

    재백이고개 출발 0.6km로 20분 걸려 마당바위처럼 펼쳐진 너럭바위조망대에 오르면 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조망대를 넘으면서 반대로는 관음봉 봉우리와 직소보가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재백이고개 삼거리 출발 0.8km로 30분 걸려 관음봉 삼거리에 도착한다.

     

    관음봉 삼거리에서 0.4km로 10분 걸려 헬기장 뒤로 의상봉과 직소보가 한눈에 조망되는 조망대에 오른다.

     

    조망대를 지나 0.2km로 10분 정도 오르면 산행시작 2시간 45분 걸려 관음봉 정상에 도착한다.

     

    관음봉 정상에서는 곰소만의 조망이 펼쳐진다. 잔잔한 호수 같은 푸른바다 한 가운데  환상의 고슴도치 섬 ‘위도’가 떠있다.

     

    하산은 정상에서 0.6km로 15분 걸려 관음봉 삼거리로 돌아온다.

     

    관음봉 삼리에서 1.3km로 40분 걸려 능선 길을 따라 내려와 내소사에 도착한다.

     

    내소사(來蘇寺)는 633년(백제무왕 34)에 혜구두타가 관음봉아래 창건한 고즈넉한 천년고찰로 처음에는 '다시 소생하여 온다.'는 뜻으로 소래사(蘇來寺)였는데, 내소사(來蘇寺)로 바뀌었다고 한다.

     

    내소사에서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600m 전나무 숲길은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길이기도 하다.

     

    내소사 전나무 숲의 나무 수령은 평균 110년이다.

     

    전나무 숲속에 들어가 삼림욕을 하면 ‘피톤치드’라는 물질을 방출되기 때문에 상큼하고 신선한 공기와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내소사에서 0.6km로 20분 걸려 전나무 숲을 따라 일주문을 지나 내소사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이 종료된다.

     

    코스1: 내변산 주차장-자연보호헌장-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내소사 주차장(7.7km 4시간)
     

    코스2: 내변산 주차장-자연보호헌장-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세봉-가마소 삼거리-내변산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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