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

  • 오서산(烏棲山 790.7m)은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보령시 청소면과 청라면, 청양군 화성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서해바다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등대 역할을 하며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려왔다.

     

    오서산 등산의 최고 백미는 정상능선에 오르면 가을마다 활짝 피는 은빛 억새능선으로 푸른 서해바다를 한눈에 시원하게 조망한다. 오서산은 억새 산행지의 명소로 가을에는 억새축제가 열린다.

     

    오서산은 예로부터 까마귀들이 많이 서식해 산 이름도 까마귀 보금자리(烏棲)”로 불리어 왔으며, 충청남도 제3의 고봉이며 서해안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차령산맥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다.

     

    오서산의 ()” 는 단순한 까마귀를 넘어 태양 안에 사는 하늘과 통하는 신성한 의미의 세발달린 까마귀인 삼족오((三足烏)”로 천상과 인간세계를 이어주는 사자 역할을 하는 우리 민족의 태양숭배 사상을 담고 있다.

     

    오서산은 백제 시대에는 오산(烏山)” 통일 신라 시대에는 오서악(烏捿岳)”이라 불렀고 신령스러운 기운이 넘치는 민족의 영산으로 숭배되어 국가차원의 성대한 천제를 올렸던 산악신앙의 중심이었다.

     

    등산코스는 홍성군 광천읍 상담주차장을 출발하여 상담마을, 소나무 숲길, 정암사를 거처 급경사를 올라 능선자락과 주능선의 억새군락지를 지나 정상에 오른 후 다시 상담주차장으로 하산한다.

    오서산 산행시작은 상담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상담마을 지나 산길로 접어드는 곳에 멋진 기송 3그루가 반긴다. 완만한 오르막 소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산행시작 30분 정도 걸려 사거리 쉼터(정암사(계곡길) 0.3km, 정암사(포장임도) 0.4km, 상담마을 주차장, 1.3km 쉰질바위 3.1km)에 도착한다.(계곡길 등산로, 하산로 포함 6거리)

     

    운동기구가 있는 사거리 쉼터에서 정암사 계곡길로 오른다. 계곡길은 옛정서가 있는 운치 있는 옛길로 옆으로 계류가 흐른다.

     

    산행시작 40분 정도 걸려 정암사(상담주차장 1.6km, 오서전망대 1.6km)에 도착 한다.

    오서산 중턱에 위치한 정암사는 고려시대 대운대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등산로(계단길 1600m)와 자연등산로(옛길 1275m)의 갈림길이 나온다. 정암사에서 지능선길로 조망이 좋은 계단 길로 가파르게 주능선으로 올라간다.

     

    계단길은 계단만 있는 길이 아니고 구등산로 흙길(옛길)과 함께 병행이 되어 계단과 옛길을 들락날락 할 수 있게 관리되고 있다.

     

    산행시작 1시간 10분 정도 걸려 바위와 소나무로 어우러진 멋진 능선 길에 올라선다.

     

    산행시작 1시간 20분 정도 걸려 시야가 탁 트이는 데크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를 지나면서 소나무 가지가 부채처럼 펼쳐져 있는 소나무 숲의 편안한 흙길 능선이 나타난다.

     

    산행시작 1시간 30분 정도 걸려 정암사 계단길과 정암사 옛길이 만나는 사거리 갈림길(문수골 1.6km, 오서산 정상 1.8km, 정암사 옛길)을 지난다.

     

    산행시작 1시간 50분 정도 걸려 오서산 능선 돌탑 갈림길(상담주차장 3.4km, 정암사 1.4km/ 상담주차장 3.9km, 중담 주차장 3.1km/ 오서산전망대 0.2km)에 도착한다.

     

    산행시작 1시간 55분 정도 걸려 오서산 전망대(구 오서정)에 도착한다.(상담주차장 3.2km, 오서산 정상 1.2km) 오서산 전망대는 과거 오서정(烏棲亭)이 있던 자리로 많은 등산객들의 쉼터이며, 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멀리 서해를 볼 수 있다.

     

    오서산 정상을 억새 능선길을 따라 왕복으로 갔다가 돌아온다.(55)

     

    문수골 갈림길(오서산전망대 0.15km), 쉰질바위 갈림길(오서산전망대 0.3km, 쉰질바위 1.5km, 오서산 정상 0.9km)을 지난다.

     

    성동마을 갈림길(성동마을 경유 성연주차장 3.5km, 오서산전망대 0.4km, 정상 경유 성연 주차장 4.5km)을 지난다. 성동마을 갈림길에 억새 풀 포토존이 있다.

     

    오서산 능선길은 억새군락지들로 이어지며, 가을에 은빛억새 물결을 만날 수 있다.

     

    산행시작 2시간 25분 정도 걸려 오서산(790.7m) 정상에 도착한다.(상담주차장 4.4km, 오서산전망대 1.2km, 성동마을 3.0km) 정상에서 바라보는 억새풀과 서해바다가 아름답다.

     

    산행시작 2시간 50(하산시작 25) 정도 걸려 정상에서 오서산 전망대(구 오서정)로 다시 돌아와 내려간다.

     

    산행시작 2시간 55(하산시작 30) 정도 걸려 돌탑 갈림길(오서산전망대 0.2km, 중담주차장 3.1km)에서 중담주차장 방향으로 지능선을 따라 내려간다.(상담주차장 3.2km) 지능선길은 소나무 숲으로 내려가며 바위 조망대도 있다.

     

    산행시작 3시간 15(하산시작 50) 정도 걸려 자라바위에 도착한다. 옛날 산신령님이 자라 등에 타고 산에 오르던 중 지친 자라에게 너는 평생 정상만 보며 살아라라고 하며 그 자리에 자라를 놓고 사라져 자라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산행시작 3시간 25(하산시작 1시간) 정도 걸려 임도와 만난다. 임도(20, 1.43km)를 따라 내려간다.(임도 대신 계속 지능선을 따라 상담마을 농토를 지나 상담주차장으로 갈 수도 있다.)

     

    산행시작 3시간45(하산시작 1시간20) 정도 걸려 정암사 아래 사거리 쉼터(등산로 포함 6거리)에 도착한다. 사거리 쉼터에서 소나무 숲길을 따라 상담마을을 경유하여 내려간다.

     

    산행시작 4시간10(하산시작 1시간45) 정도 걸려 상담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원점회귀 산행을 종료한다.

     

    코스: 상담주차장-정암사-계단길-오서산 전망대-오서산 정상-돌탑 갈림길-자라바위-임도-정암사 사거리 쉼터-상담주차장(4시간10, 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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