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 가막머리

  • 장봉도(長峰島)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北島面)에 속하며, 길이가 9km 폭은 1.5km로 산 봉우리가 능선을 따라 길게 뻗은 섬이다.

     

    장봉도 선착장에는 인어상이 있다.

     

    인어가 생명의 은인인 어부에게 물고기로 은혜를 갚었다는 전설이 있다.

     

    옛날에 마음씨 착한 어부가 그물로 고기를 잡는데 고기는 한 마리도 잡히지 않다가 어느 날 인어가 잡혔다.

     

    어부는 인어를 바다에 놓아 살려 주었다.

     

    그로부터 인어를 돌려보낸 바다에서 고기가 많이 잡혔다.

     

    장봉도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섬이다.

     

    그러나 등산 이외에 옹암해수욕장도 인기가 있다.

     

    장봉도의 대표적인 옹암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해송 소나무 숲으로 유명하다.

     

    장봉도는 종주 트레킹 코스와 가막머리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장봉도 종주 트레킹은 장봉도 선착장에서부터 가막머리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산 능선길을 따라 걷는 코스로 중간 중간에 마을을 넘나드는 포장도로를 건넌다.

     

    장봉도 최고의 가막머리 트레킹(해안 트레킹+산 능선길 트레킹)은 버스 종점인 건어장 해변에서 시작하여 섬 끝의 가막머리 전망대까지 해안트레킹으로 가고 되돌아 올 때는 가막머리 전망대에서 산 능선길 트레킹으로 건어장 해변까지 원점회귀 하는 코스이다.

     

    장봉도 가막머리 트레킹(산행)은 버스 종점인 건어장 해변(윤옥골 해변 0.9km, 가막머리 전망대 3.0km)에서 시작한다.

     

    건어장 해변은 잡은 물고기를 말려서 보관하는 어장이었다.

     

    장봉도 해안트레킹은 해안 절벽을 따라 걷는 해안둘레길과 바닷가를 따라 걷는 바닷가 갯티길로 할 수 있다.

     

    건어장 해변에서 산 능선길을 따라 올라간다.

     

    산행시작 15분 정도 걸려 산봉우리 갈림길에서 해안둘레길로 내려가 윤옥골로 향한다.

     

    장봉도 해안둘레길은 바다를 감상하면서 해안 절벽을 따라 걷는 코스이다.

     

    산행시작 35분 정도 걸려 윤옥골(해안둘레길 가막머리 2.1km, 건어장 해변 0.9km, 팔각정 600m)에 도착 한다.

     

    유노골(윤옥골)은 물이 흐르는 골짜기에 길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유녹골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옛날에 이곳에 사슴이 살았다고 한다.

     

    윤옥골에서 썰물 때 물이 빠지면 해안둘레길에서 해안 절벽아래에 있는 바닷가로 내려가 바닷가 갯티길을 따라 걷는다.

     

    갯티길은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나타나는 바닷가 길이다.

     

    갯티길을 따라 윤옥골에서 350m 쪽쪽골, 750m 갯티길 사거리 갈림길, 2.1km 가막머리까지 선택하여 걸을 수 있다.

     

    바닷가 갯티길은 갯바위를 타고 넘고, 자갈이나 모래를 따라 걷는다.

     

    갯티길을 걸으면 습곡으로 휘어진 암석과 무늬가 아름다운 신비한 암석 등을 볼 수 있다.

     

    산행시작 50분 정도 걸려 쪽쪽골(해안둘레길 윤옥골 350m, 해안둘레길 가막머리 1.75km) 도착한다.

     

    쪽쪽골은 골짜기가 양쪽으로 갈라진 곳으로 이곳에서 소쩍새가 잘 운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행시작 1시간20분 정도 걸려 갯티길 사거리 갈림길(윤옥골 750m, 가막머리 1.35km, 등산로 250m, 바닷가 갯티길)로 바닷가 갯티길에서 올라온다.

     

    산행시작 1시간25분 정도 걸려 해안 전망대에 도착 한다. 

     

    해안선과 바다의 풀등이 멋지게 조망 된다.

     

    산행시작 1시간45분 정도 걸려 독바위 전망대에 이른다.

     

    바닷가에 홀로 서있는 독바위가 멋지다.

     

    산행시작 2시간 정도 걸려 장봉도 서쪽 제일 끝인 가막머리 전망대에 도착 한다.

     

    가막머리는 긴 세월 동안 파도로 만들어진 해식 절벽이다.

     

    가막머리는 옛날에 큰 봉우리라는 뜻의 “감악산”의 끝의 머리라는 뜻으로 명칭이 가막머리가 되었다. 

     

    또한 예전에 감옥이 있던 곳으로 "감옥머리"가 "가막머리"로 되었다는 설이 있다.

     

    가막머리 전망대에서 바닷가로 내려가는 돌출 조망대에서 보는 전망이 멋지다.

     

    새털구름처럼 펼쳐진 모래 풀등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가막머리 전망대는 낙조 명소로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인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볼 수 있다.

     

    가막머리 전망대에서 되돌아 올때는 산 능선길 트레킹으로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온다.

     

    산행시작 2시간20분 정도 걸려 안내판(가막머리 전망대 150m, 팔각정자 1.8km, 장봉3리 3.0km)을 지난다.

     

    산 능선길은 편안한 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산행시작 2시간40분 정도 걸려 공룡의 척추와 같은 장봉도 최고 조망 바위 능선길에 도착한다.

     

    장봉도 조망 바위 능선길은 양쪽으로 바다 전망이 장쾌하게 탁 트이고, 한눈으로 멋진 조망이 내려다보이는 장봉도 최고의 전망이 펼쳐지는 바위길이다. 

     

    산행시작 2시간45분 정도 걸려 삼거리 갈림길(해안둘레길 250m)로 내려와 낮은 산길 능선을 따라 간다.

     

    산행시작 2시간50분 정도 걸려 뾰족 솟은 전망봉에 도착한다. 멀리 봉화대 팔각정자가 멋지게 나타난다.

     

    윤옥골 해안길로 내려가는 삼거리 갈림길(윤옥골 520, 윤옥골 460m) 2곳을 연이어 지난다.

     

    산행시작 3시간 정도 걸려 삼거리 갈림길(봉화대 팔각정자 100m, 가막머리 전망대 1.6km, 장봉3리 1.4km, 장봉4리 1.0km)에서 봉화산의 봉화대 팔각정자로 올라간다.

     

    산행시작 3시간5분 정도 걸려 봉화산의 봉화대 팔각정자 전망대(장봉3리 1.3km, 가막머리 전망대 1.7km )에 도착한다.

     

    장봉도 봉화대가 있는 봉화산(130m)은 장봉도 최고봉 국사봉(151m)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산이다.

     

    장봉도 북쪽 6.3km에는 왕도인 강화도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고려 고종 18(1231)에 몽고가 침입 시 왕이 강화도로 피난하여 수전에 약한 몽고군과 장기전을 계획하여 대몽항전에 임하였다.

     

    만약에 몽고군이 강화도마저 침공하게 될 경우를 예상하여 사전 피난용 왕궁(별궁)을 장봉도에 지었다.

     

    고려와 조선시대에 사직이 위태로울 때를 대비하여 왕의 피난처인 강화도를 지킬 수 있는 장봉도에 봉화대를 설치하였다고 한다.

     

    장봉도 봉화대는 다른 봉화대와 달리 봉화의 기점으로 상황 발생과 관계없이 매일 초저녁에 반드시 봉화를 올려야 했다.

     

    장봉4리는 싸리나무가 많아 싸리나무 축()자를 써서 축동이라고 부른다.

     

    싸리나무는 불에 태워도 연기가 적게 나고 불빛이 멀리서도 보여 봉화를 피우기에 적합한 나무였다.

     

    봉화대 팔각정자에서 내려오면 사거리 갈림길(봉화대 팔각정자 150m, 가막머리 전망대 1.9km, 장봉4리 700m, 장봉3리 1.2km)에 도착한다.

     

    장봉4리 방향으로 계속해서 산 능선길로 간다. 좌측 아래로 장봉4리 마을이 보인다.

     

    산행시작 3시간15분 정도 걸려 산 능선을 넘으면 윤옥골로 가는 포장도로 사거리(윤옥골 해변 0.4km, 장봉4리 0.3km, 가락머리 전망대 2.5km, 건어장 해변)를 만난다.

     

    장봉4리로 내려가지 않고 직진으로 산 능선을 따라 표지판에 없는 건어장 해변으로 향한다.

     

    산행시작 시 능선길로 올라왔던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에 다시 도착한다.(산행시작 시 이 봉우리에서 해안 둘레길로 내려가 윤옥골로 향했다.)

     

    봉우리에서 다시 내려가 해안 둘레길 갈림길을 지나 건어장 해변으로 간다.

     

    산행시작 3시간30분 정도 걸려 팔각정이 있는 건어장 해변으로 원점회귀 산행을 종료한다.

     

    코스: 건어장 해변-윤옥골-바닷가 갯티길-갯티길 사거리 갈림길-해안 전망대-독바위 전망대-가막머리 전망대-조망 바위 능선길-봉화대 팔각정자-건어장 해변(3시간30분, 5.7km)

     

    ★ 산악투어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아이폰앱, 안드로이드앱 공용)
    http://goo.gl/AKToV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