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명산

  • 1.대금산 진달래(거제)

     

    대금산(438m)은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와 연초면에 있는 산이다.

     

    거제 대금산은 분홍빛 진달래와 푸른 남해바다 다도해를 한눈에 즐길 수 있다.

     

    대금산에는 산 정상 바로 밑에 진달래 군락지가 자리를 잡고 있다.

     

    대금산 진달래 만개 시기는 3월말~4월 초순경이다.

     

    대금산 진달래는 남해안의 따뜻한 기후로로 전국에서 제일 먼저 개화 한다.

     

    코스: 명상버든마을-정골재-대금산-시루봉-대금산-반깨고개(4시간, 8km)

     

    2.영취산 진달래(여수)

     

    영취산(靈鷲山, 510m)은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다.

     

    영취산은 중턱의 가마봉에서 정상인 진례봉까지 능선에는 진달래로 뒤덮여 붉게 물든 그림 같은 진달래 군락지가 펼쳐진다.
     

    영취산 진달래 만개 시기는 4월 초순~4월 중순경이다.

    ☞ 코스1 : 예비군 교육장-헬기장-가마봉-영취산 진례봉-봉우재-시루봉-영취산 삼거리-흥국사-주차장(3시간 30분)
     

    ☞ 코스2 : 예비군 교육장-헬기장-가마봉-영취산 진례봉-봉우재-흥국사-주차장(3시간)

     

    3.천주산 진달래(창원)

     

    천주산(天柱山 640m)은 경남 창원시와 함안군 경계에 있는 산이다.

     

    천주산은 주봉인 용지봉(龍池峰)에서 천주봉에 이르는 일대에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

     

    천주산의 진달래 만개 시기는 4월 중순-말 경이다.

     

    천주암과 달천계곡, 마산 합성동의 제2금강 계곡을 따라 등산로가 나 있다.

     

    4.무학산 진달래(마산)

     

    무학산(舞鶴山 761m)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옛 이름은 풍장산이다.

     

    마산 지역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 신라말 최치원이 산세를 보니 마치 학이 날개를 펴고 날으는 형세같다 하여 무학산이라 하였다 한다.

     

    무학산은 서마지기 너른터에서 무학산 정상 사이의 진달래 군락지와 학의 머리에 해당하는 학봉의 암봉 일대와 아기자기한 능선 곳곳에 피어 있는 진달래로 절경이다.

     

    무학산의 진달래 만개 시기는 4월 중순-말 경이다.

     

    코스: 마산여중-만남의광장-서마지기-진달래군락지-무학산 정상-전망바위-학봉-서원곡입구(4시간, 8.5km)

     

    5.고려산 진달래(강화)

    인천광역시 강화읍과 내가면, 하점면, 송해면 등에 걸쳐 있는 고려산(436m) 또한 4월 중순이면 한창 물이 오른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나 산허리를 감싼다. 진달래가 가장 많이 피어나는 곳은 정상 능선 북사면을 따라 355봉까지 약 1km 구간. 이곳만큼 넓은 면적에 잡목 하나 없이 진달래만으로 화원을 이룬 곳도 드물다.

    그중에서도 진달래 군락지와 가장 가까운 곳은 오색연꽃 중 백련이 내려앉았다 하여 이름 붙은 백련사다. 이곳에서 진달래 군락지까지는 도보로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하지만 축제 기간에는 백련사로 오르는 차량통행을 금지해 고인돌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 올라가야 한다. 산자락에 진달래가 가득 피어 있는 모습이 펼쳐진다.

    고려산 전망대에 서면 산자락을 가득 덮은 진달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려산 진달래의 멋이 살짝 드러나는 그 지점에서 완만한 시멘트 도로를 따라 600m 정도 더 오르면 진달래밭 능선에 이어 나무데크길이 가지런하게 놓여 있다. 산자락을 붉게 물들이며 흐드러지게 피어난 진달래 능선 길목마다 꽃향기에 취한 사람들의 느릿느릿한 발걸음이 이어진다. 그 연분홍빛 꽃길에서 부지런히 봄의 추억을 담아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냥 행복해 보인다. 나무데크길 끝에 놓인 전망대에 서면 산자락을 가득 덮은 진달래와 함께 발밑으로 강화도와 한강, 임진강까지 아우르는 풍경이 시원스레 펼쳐진다.고려산 진달래 예술제

     

    매년 4월 중순

     

    6.화왕산 진달래(창녕)

     

    산세가 완만한 화왕산(766m) 진달래는 화왕산성 주변과 관룡사로 이어지는 능선, 옥천계곡과 드라마 허준촬영 세트장 등이 대표적인 진달래 군락지다. 특히 십리 억새밭과 분홍빛 진달래의 조화는 환상적이며 대개 4월 중순부터 피어나 4월 말까지 이어진다. 화왕산의 진달래 산행은 옥천리 매표소에서 시작하여 관룡사-관룡산 정상에서 화왕산으로 이어지는 6.5km 능선창녕여중 코스로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화왕산은 진달래 명산이기도 하였으니 억새태우기 행사 등의 영향인지 화왕산성의 둘레 경사진 면에서만 진달래를 볼 수 있을 정도이다. 관룡산 정상에서 화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등산로에도 진달래가 일부 있다. 기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4월 하순까지 이어진다.화왕산의 진달래 산행은 화왕산성을 한 바퀴 도는게 제격이다. 드라마 허준 촬영지 앞 비탈에도

     

     

    7.비슬산 진달래(대구)

    비슬산 역시 4월 중순 무렵이면 정상에서 조화봉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 길을 따라 진달래가 만발하기 시작해 천상화원을 이룬다. 대개 4월 말경 절정을 이루며 정상 부근을 비롯해 988봉 아래 사면, 대견사 터를 품고 있는 산자락 등이 대표적인 군락지다. 특히 대견사터 북쪽은 30만여 평의 산자락이 온통 진달래밭으로 뒤덮이고 988봉 일대의 군락지는 비슬산에서 가장 곱고 화사한 진달래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