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 거문도

     

    거문도(巨文島)는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속한 섬으로 다도해의 최남단이다.

     

    거문도는 여수에서 114.7km, 고흥 녹동항에서 58km, 제주에서 110km 떨어져 있다.

     

    서도, 동도, 고도의 세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 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호수처럼 형성되어 있는 도내해(島內海)가 천연적인 항만을 이루고 있다.

     

    거문도 세 섬 중 가장 큰 서도에는 1905년 세운 거문도 등대가 있으며, 동백나무가 많다. 서도와 고도는 삼호교로 연결되어 있다.

     

    조선말 1885년(고종 22)에 영국은 러시아의 남하를 막기 위해 거문도를 2년간 점령하여 해밀턴 항(Port Hamilton)이라 불렀던 “거문도 사건”이 있었다.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은 학문 수준이 뛰어난 사람들이 있는 섬이라는 뜻으로 거문도(巨文島)라 불렀다.

     

    백도

     

    백도는 거문도에서 약28km 떨어져 있고, 39개의 무인 군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흰 빛을 띠고 있어 “백도(白島)”라 불린다고 한다.

     

    백도는 명승 제7호로 지정되었으며, 기암괴석과 천혜의 비경으로 남해의 해금강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