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명산

  •  

    도명산(643m)은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으로 충북 괴산군에 속하며 화양동 계곡으로 유명하다.

     

    도명산은 산 아래 채운암에서 도사가 도를 깨달았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화양동은 조선시대에 송시열이 이곳에 은거 했던 곳으로 중국을 뜻하는 중화의 화와 일양래복의 양을 따서 부른다.

    송시열은 중국 무이산의 무이구곡을 본 따서 이곳에 화양구곡을 만들었다.

     

    화양구곡은 우뚝 솟은 기암과 송림이 어우러진 계곡의 암반위로 맑은 물이 흐르는 아홉 절경이다.

    도명산 트레킹은 화양동 주차장을 출발하여 화양구곡 중 제5곡인 첨성대에서 산행을 하여 도명산 정상을 오른 다음 하산은 제8곡인 학소대로 하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한다.

    주차장에서 첨성대까지는 1.5km로 30분 걸리고, 첨성대에서 도명산 정상까지는 3.2km로 1시간 30분 걸리며, 하산은 정상에서 학소대까지 2.8km로 1시간 걸리고, 학소대에서 주차장까지는 2.5km로 40분 걸린다.

    주차장을 출발하여 화양계곡의 느티나무, 벚나무 길을 따라 간다. 화양동 터줏대감인 느티나무는 선조들이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행복,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심었던 나무다.

    제2곡인 운영담을 지나고 송시열이 은거하며 학문을 연구하고 수양하였던 암서재를 지나 주차장 출발 25분 후에 화양삼교 직전 우측의 제5곡인 첨성대로 올라간다.

    거대한 바위가 첩첩이 층을 이루고 있는 첨성대가 나타난다.

     

    등산로는 계속 사면으로 신갈나무, 산벚나무 등 나무 숲길로 올라간다.

    첨성대 출발 2.2km로 1시간 걸려 능선 봉우리에 올라선다.

     

    조망이 시원스럽게 터지면서 앞으로 도명산 정상의 바위능선이 눈앞에 펼쳐진다.

    능선 봉우리를 출발하여 중간에 멋진 기송을 보면서 너럭바위 능선 조망대로 1km 30분 정도 올라가면 도명산 정상이다. 주차장 출발 정상 까지는 2시간 걸린다.

    정상 부근은 너럭바위 암릉으로 탁 트인 조망과 휴식처로 좋다. 정상에는 5개의 커다란 화강암 바위가 나란히 있으며, 앞에는 분재 같은 소나무가 멋지다.

    도명산 정상에서는 낙영산(684m), 묘봉(874m), 상학봉(862m), 코뿔소바위, 조봉산(687m) 등 전면으로 산세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 할 수 있다.

    정상에는 삼거리 갈림길이 있으며 우측으로는 낙영산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은 학소대로 가는 길이다. 하산은 정상에서 제8곡인 학소대를 거쳐 주차장까지 1시간 40분 걸린다.

    정상에서 200m정도 내려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은 마애삼존불상을 거쳐 학소대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공림사(2.4km)로 가는 길이다.

    삼거리에서 30m정도 좌측으로 가면 마애삼존불상이 나타난다.

     

    마애삼존불상은 옛날 낙양사터의 자연석 수직암벽에 선각으로 조성된 3개의 불상으로 오른쪽 불상의 높이는 9.1m, 중앙 불상의 높이는 더욱 커서 14m, 왼쪽 동떨어진 불상은 5.4m 크기로 고려 초기 불상이다.

    하산 길 오른쪽 맞은편에는 코끼리바위 능선의 멋진 암봉 풍경이 나타나며 2.1km로 50분 정도 내려오면 오른쪽에 청청계류가 흐른다.

    청청계류 옆을 지나 학소대 뒤쪽의 구릉을 넘어 0.7km로 10분 정도면 제8곡인 학소대가 나타난다.

     

    학소대에서 청학이 바위 위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다 한다.

    학소대 앞 다리를 건너 넓은 임도를 따라 화양구곡 제7곡인 와룡암을 경유하여 1km로 15분 정도 내려오면 화양삼교를 만나며, 계속 1.5km로 25분 정도면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산행이 종료된다.

     

    ☞ 코스 : 화양동 주차장-첨성대-도명산-마애삼존불상-학소대-화양동 주차장(3시간40분 10km)

     


     

    ★ 산악투어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아이폰앱, 안드로이드앱 공용)

    http://goo.gl/AKToV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