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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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산(天柱山)은 경남 창원시와 함안군의 경계이며, 천주산은 “하늘을 받치고 있는 산"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주봉은 용지봉(640m)이고, 진달래의 명산이다.
천주산 주봉 용지봉(龍池峰) 일대에서 천주봉에 이르는 진달래가 군락지가 있으며, 진달래 만개 시기는 4월 중순-말 경이다.
4월에는 진달래 군락지에서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정상에서는 조망이 시원하며 웅장한 산세에 둘러싸인 창원, 마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무학산과 마산 앞바다, 북쪽으로 주남저수지와 주변 들판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조선시대 성리학자 허목(許穆)이 지낸 곳인 아름다운 달천계곡은 울창한 숲과 넓은 반석, 맑은 계곡물을 자랑한다.
달천계곡 암벽에는 허목의 글씨 達川洞(달천동)을 새겨놓았다.
코스1: 달천계곡주차장-달천약수터-만남의광장-헬기장-천주산 용지봉 정상-함안고개-흔들바위-달천계곡주차장(6.4km 3시간)
코스2: 달천계곡주차장-천주봉-만남의광장-헬기장-천주산 용지봉 정상-함안고개-흔들바위-달천계곡주차장(4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