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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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산(馬耳山)은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두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1979년 10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마이산은 산 전체가 거대한 바위로 경관이 특이하고 아름다우며, 화강암 분출 후 퇴적된 역암의 암봉으로 풍화된 구멍인 타포니(taffoni 풍화혈)가 많이 나타난다.

    마이산은 조선시대 태종이 숫마이봉(680m)과 암마이봉(686m) 두 봉우리 모양이 말의 귀와 비슷하다 하여 마이산이라 이름 지었다.

    마이산 트레킹은 남부주차장을 출발하여 0.3km 떨어진 매표소를 지나 좌측 고금당으로 넓은 임도로 올라간다.

    고금당은 매표소에서 좌측 산길로 0.6km로 20분 걸린다. 매표소를 출발하여 0.3km 넓은 임도를 따라 산길로 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삼거리에서 왼쪽 길은 고금당을 거쳐 전망대 비룡대로 올라가는 길이고, 오른쪽 길은 곧바로 능선으로 올라 전망대 비룡대로 간다.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0.3km 가면 고금당이 나온다. 고금당을 보면서 오른쪽 산 능선으로 올라간다.

    능선으로 0.1km 오르면 우측으로 조망처가 나온다. 마이산의 암마이봉을 비롯하여 멋진 조망을 할 수 있다.

    조망처에서 5분 올라가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면 남부주차장에서 0.6km 거리의 고금당을 거치고 않고 올라오는 삼거리 갈림길을 남부주차장 산행시작 30분 만에 만난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1km로 30분 걸려 전망대 비룡대에 도착한다. 전망대 비룡대에서는 마이산 조망이 한눈에 보이면서 시야가 탁 트인다.

    비룡대를 지나 편안한 흙길 능선을 따라 탑사로 직진한다. 전망대 비룡대에서 30분 정도 가면 성황당 삼거리가 나온다. 성황당 삼거리에서 0.3km 봉두봉으로 간다.

    제2전망대 봉우리에 올라오면 지나온 전망대 능선과 탑영제가 조망되고 봉우리 아래의 조망처에 가면 웅장한 암마이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시 봉두봉(540m) 올라가면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다. 봉두봉에서 내려오면서 암마이봉은 더욱 가까이 보인다. 하산 길은 둥근 바위를 넣어 콘크리트 포장을 한 것 같다.

    탑사로 내려가면 남부주차장 산행시작 2시간 10분 걸려 탑사 앞 포장도로를 만난다. 탑사는 암마이봉 절벽 아래에 있으며 탑사 내에는 이갑용이 쌓아올린 80여 기의 탑(塔)이 장관을 이룬다. 탑사를 20분 정도 둘러본다.

    은수사는 탑사입구 오른쪽에 있는 계단 길로 0.3km로 10분 걸린다. 은수사(銀水寺)는 숫마이봉의 깎아지른 절벽 아래에 있다.

    은수사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가 이곳의 물을 마시고 물이 은같이 맑다고 하여 지은 이름이다. 은수사에는 조선시대 태조가 심은 청실배나무와 국내 최대의 법고가 있다.

    은수사를 20분 정도 둘러보고 다시 탑사로 내려와 1.3km로 30분 걸려 봄철에는 벚꽃이 만발하는 포장도로를 따라 간다.

    도로 옆으로 아름다운 호수 탑영제, 백제 천년고찰 금당사, 먹거리 식당가를 지나 남부주차장에 도착하며 원점회귀로 트레킹이 종료된다.

     

    ☞ 코스 : 남부주차장-매표소-고금당-전망대 비룡대-봉두봉-탑사-은수사-탑영제-남부주차장(3시간 2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