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기찬묏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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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氣)찬묏길은 아름다운 풍광의 월출산(809m) 자락을 따라 조성된 숲길과 흙길을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다.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에 위치한 월출산은 풍수지리에서 기(氣)가 센 산으로 유명하다.

    월출산은 주봉인 천황봉(809m)을 중심으로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암석의 조각 공원이다.

    봄에는 기암괴석 사이에 만발한 철쭉꽃,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다양하고 멋진 절경의 산이다.

    기찬묏길에서는 월출산에 흐르는 기(氣)를 듬뿍 받으면서 기(氣)찬 트레킹를 할 수 있다.

    기찬묏길은 2009년 착수하여 2015년까지 총 5개 코스 40㎞를 계획하고 있다.

    기찬묏길은 월출산과 영암들판이 만나는 산기슭을 에두르는 둘레길로 월출산의 바위, 물, 숲 등에서 나오는 기(氣) 웰빙 산책로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길이다.

    기찬묏길은 월출산 둘레길을 걷는 것이라 오르막이 거의 없으며 소나무 그늘의 시원한 산책길로 야생화도 보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기찬묏길은 5코스로 전체 백리길로 이루어졌다. 그 중 1코스 중에서 멋진 구간인 기찬랜드-탑동약수터-천황사 주차장(6.7km)을 선정하여 추천한다.

    기찬묏길 트레킹은 기찬랜드에서 출발하여 월출산 기슭에서 나오는 기를 받으면서 계곡으로 들어가 산책로를 따라 녹음이 우거진 소나무 숲속을 걷기 시작한다.

    기찬랜드는 월출산 천황봉 자락 맥반석에서 나오는 기(氣)와 월출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청청계류를 이용해 자연 풀장을 조성해놓은 워터파크이다.

    소나무 숲 사이로 이어진 트레일에서는 숲길과 텃밭이 교체로 나타난다. 텃밭 너머로는 넓고 푸른 영암 들녘이 광활하게 펼쳐진다.

    산책로 중간에는 데크로 된 나무다리를 비롯하여 휴식처로 지은 정자가 나타난다.

    기찬묏길의 숲속을 걸으면서 작은 약수터를 만난다. 약수터에서 월출산의 기(氣)가 듬뿍 들어있는 시원한 약수를 한잔 마시고 걷는다.

    어느덧 소나무 사이로 월출산 기암괴석의 암봉이 한 눈에 조망되는 월출산 천황사 주차장에 도착하며 트레킹을 종료한다.

    기찬묏길 트레킹이 끝나고 월출산 구름다리까지 올라가 월출산의 경관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 코스 : 기찬랜드-탑동약수터-천황사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