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산

  • 주작산(朱雀山 428m)은 전라남도 강진군과 해남군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산세가 봉황이 바다를 향하여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하다 해서 이름이 붙었다.

    주작산은 봉황의 모습으로 주작산 정상은 주작의 머리이고, 오소재에 이르는 긴 능선은 봉황의 오른쪽 날개이며, 덕룡산 소석문으로 이어진 긴 능선은 봉황의 왼쪽 날개이다.

    주작은 청룡, 백호, 주작, 현무 4신중 하나이며, 주작은 붉은 색으로 된 봉황처럼 상서로운 새의 상징으로 남쪽을 지켜주는 화신으로 불새라고도 한다.

    주작산은 한반도의 최남단을 지키는 신령스러운 영산(靈山)이다.

    주작산 등산은 봉황의 오른쪽 날개 끝인 오소재에서 시작한다. 오소재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주작산 능선에 올라선다.

    능선은 암릉길로 진달래가 곳곳에 피어있다. 4월 중순이면 주작산 바위사이에는 진달래가 산수화처럼 피어난다.

    산행시작 1시간 정도 지나면 주작산 능선길 앞뒤로 암봉능선이 멋지게 펼쳐진다.

    계속하여 주작산 능선은 땅끝 기맥으로 암봉과 시원한 바다 조망을 보면서 간다.

    산행시작 오소재에서 4km로 2시간 50분 걸려 암릉지대 427봉에 서면 주작산의 날카롭고 웅장한 능선이 나타나며, 설악산의 용아장성을 옮겨 놓은 듯하다. 아스라이 남해의 다도해가 한눈에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끝없이 이어진 주작산의 암릉은 만물상 능선이며, 곳곳에 동백나무 군락지가 있다.

    산행시작 3시간 40분 걸려 통천문을 지나면서 만물상 바위가 가까이 조망되며, 로프를 잡고 암봉을 오르락내리락 한다.

    산행시작 4시간 25분 걸려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주작산은 1.68km이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15분 정도 가면 임도가 나나타며, 임도를 가로 질러 산길로 주작산(428m)으로 오른다. 주작산 정상은 봉황의 머리로 서남쪽으로 향하고 있다.

    봉황의 머리로 오르는 능선길은 비교적 가파르며, 오른쪽 뒤로는 주작산 능선으로 봉황의 오른쪽 날개가 나타나고, 왼쪽 뒤로는 덕룡산 능선으로 봉황의 오른쪽 날개가 웅장하게 펼쳐진다.

    산행시작 도착 5시간 10분 걸려 주작산(428m)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0.5km 로 10분 내려오면 주작산 해맞이 제단이 있는 주작정 정자에 도착한다.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다.

    정자에서 임도로 3분 정도 가면 수양마을 휴양림입구 1.7km 산길 갈림길 하산로가 나온다.

    임도 갈림길 하산로에서 35분 걸려 암봉 골짜기 사이로 비교적 가파르게 내려오면 동백군락지와 마당바위를 지나고 청정계류를 만난다.

    청정계류를 건너 2분 걸려 주작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작산 산행 시간은 5시간 50분 소요되며 산행이 종료된다.

     

    ☞ 코스1 : 오소재-427m봉-암릉지대-삼거리-주작산(428m)-주작정 정자-주작산자연휴양림 주차장(9.2km, 5시간50분)

    ☞ 코스2 : 오소재-427m봉-암릉지대-삼거리-작천소령-주작산자연휴양림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