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남양주)

  • 축령산(祝靈山 886.2m 남양주)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가평군 경계에 있는 산이다.

    축령산은 고려말 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 사냥을 와서 산신제를 올리고 멧돼지 다섯 마리 잡았다고 하여 제를 지낸 산이라는 의미로 축령산이라 한다.

    축령산은 자연휴양림, 잣나무숲 축령백림과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이바위, 독수리 머리를 닮은 수리바위 등으로 유명하다.

    축령산은 서리산과 더불어 산행 할 수 있으며 서리산 정상 부근에는 철쭉 동산이 있어 철쭉이 피는 봄철인 5월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축령산 등산은 축령산 자연휴양림 제1주차장에서 출발한다. 휴양림 시설 지역이 끝나면서 우측 빽빽한 잣나무 숲속을 지나 능선 길에 올라 정상으로 향한다.

    산행시작(제1주차장 출발) 0.79km로 25분 걸려 삼거리(수리바위 0.32km 남이바위 1.27km 축령산 정상 1.99km) 지점을 통과한다.

    제1주차장 출발 1.11km로 45분 걸려 수리바위에 도착한다. 수리바위 정상에는 기송이 한그루 서있다.

    수리바위는 바위 모양이 독수리 머리를 닮아 수리바위라 한다. 또한, 예로부터 이곳에는 독수리가 유난히 많이 살았다고 한다.

    수리바위를 지나면서 능선에는 멋진 기송들이 바위와 함께 있다. 가파르게 계속 오르면 시야가 탁 트이고 시원스러운 조망이 터지는 바위전망대에 도착한다.

    수리바위에서 0.95km로 1시간(산행시작 1시간 45분)걸려 우뚝 치솟은 남이바위에 도착한다.

    전설에 의하면 남이바위는 남이 장군이 무예를 닦고 수련을 하며 호연지기를 길렀다고 한다.

    남이바위에 오르면 전망이 뛰어나고, 바위에는 남이 장군이 앉았다는 깊게 파인 자리(의자)가 있다.

    남이바위에서 0.72km로 30분(산행시작 2시간 15분) 걸려 축령산(886.2m)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탑을 정성스레 쌓아놓았다. 축령산 정상에 오르면 운악산, 명지산, 화악산 등이 보이며, 조망이 시원하다.

    하산은 정상에서 0.68km로 30분(산행시작 2시간 45분) 걸려 참나무 숲길을 내려와 절고개 안부에 도착한다.

    절고개 한편에는 잣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다. 절고개에서 직진은 서리산(832m)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좌측은 잔디광장(0.72km)을 거쳐 제1주차장(2.18km)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절고개에서 좌측 잔디광장으로 내려간다. 길은 오래된 잣나무 숲 흙길로 아주 부드럽고 편안하다.

    아름드리 잣나무 숲이 우거진 축령백림 삼림욕장이 나타나고 맑은 물소리가 나는 청정계류가 흐른다.

    절고개에서 0.72km로 20분(산행시작 3시간5분) 잔디광장에 도착한다. 잔디광장은 드넓은 잔디가 산 중에 시원하게 펼쳐져있다.

    잔디광장에서 제1주차장까지는 1.46km로 40분 걸린다.

    잔디광장에서 15분(산행시작 3시간 20분) 정도 산길을 따라 내려오면 옆으로 풍부한 계류가 흐르는 포장임도를 만난다.

    포장 임도를 따라 10분(산행시작 3시간 30분) 내려오면 임도삼거리(축령산 정상 1.92km 제1주차장 0.94km)를 만난다.

    임도삼거리에서 임도를 따라 0.94km로 15분(산행시작 3시간 45분)걸려 제1주차장에 도착하며 원점회귀 산행이 종료된다.

    ☞ 코스 : 축령산 자연휴양림 제1주차장-수리바위-남이바위-축령산-절고개-축령백림 삼림욕장-잔디광장-제1주차장(3시간 45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