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 영남알프스 신불산 칼바위-간월산 공룡능선 트레킹

     

    신불산(1,159m)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상남도 양산시 경계에 있다. 영남알프스의 7개 산군 가운데 가지산(1,241m)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1983년 간월산과 함께 울주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신불산은 북서쪽의 간월산, 남쪽의 영축산과 연봉을 이루며 정상부분의 평탄한 능선에는 억새밭이 펼쳐진다.

    영남알프스는 가지산(1,241m), 운문산(1,188m), 천황산(1,189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고헌산(1,033m), 재약산(1,018m), 문복산(1,015m)등 9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부르는 이름이다.

    신불산 트레킹은 산행을 시작하는 간월산장에서 신불산 정상까지 4.3km로 2시간 30분 걸린다.

    간월산장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좌측 산길로 청청계류를 따라 0.8km로 20분 걸어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홍류폭포에 도착한다.

    홍류폭포에서 1.56km로 1시간10분 지나 가파른 산길과 몇 구간의 로프를 타고 칼바위능선에 도착한다.

    칼바위능선은 능선위로 걷는 길과 능선을 우회해서 걷는 길이 있다.

    칼바위능선은 양쪽으로 절벽이며 전방으로는 신불산 정상이 한눈에 들어온다.

    신불산 칼바위 능선은 1, 2구간으로 되어 있으며 1구간은 칼바위능선, 2구간은 공룡능선이라고 하기도 한다.

    칼바위 능선은 공룡의 등뼈를 꼬리부터 머리까지 타고 올라가는 듯 장관이다.

    칼바위 능선 구간을 1시간 정도 걸어서 신불산 정상에 도착한다. 신불산 정상에는 영남알프스 하늘 억새길이 펼쳐진다.

    신불산 정상에는 간월산과 영축산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며, 우측으로는 간월산 가는 길이고 좌측으로는 영축산 가는 길이다.

    신불산 정상에서 간월재는 1.6km이며, 신불산에서 간월재로 내려오면 간월산의 억새밭과 공룡능선이 멋지게 나타난다.

    간월재에는 매점과 화장실이 있다. 간월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임도를 따라 간월산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간월재에서 간월산 정상 방향으로 0.5km로 10분 올라가면 목재화석이 나오고 목재화석을 지나자마자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목재화석은 중생대 시대의 나무가 화산활동으로 화석화 된 것이다.

    하산 길은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간월산장까지 간월산 공룡능선을 타고 2.7km로 1시간 30분 걸린다.

    간월산 삼거리 갈림길에서 2km는 공룡능선 구간 1시간과 숲길능선 구간 15분을 지나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를 가로 질러 0.7km로 15분 걸려 간월산장에 도착한다.

    간월산 공룡능선은 신불산 칼바위 능선 보다 험하지는 않으나 중간 중간에 로프가 있다.

    간월산장 도착 직전에 삼거리 갈림길이 나타난다. 삼거리 갈림길에서는 간월재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오는 산길을 만나며, 오른쪽 계곡에는 청청계류가 흐른다.

    청청계류를 건너면서 간월산장에 도착하면 원점회귀 산행이 종료된다.

     

    ☞ 코스 : 간월산장 주차장-홍류폭포-칼바위-신불산-간월재-공룡능선-간월산장 주차장(5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