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숲(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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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 자작나무숲은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이라고 하며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에 위치한다.

     

    자작나무는 국내에서 강원도 산간지방에서 볼 수 있는데 그중 인제는 대표적인 자작나무 군락지이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순백의 나무가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이다.

     

    자작나무는 하얀 나무껍질로 태울 때 “자작자작” 소리를 내며 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1990년부터 조림하기 시작하여 2012년 10월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자작나무 숲은 숲의 백미이며, 피톤치드가 많은 치유의 숲이다.

     

    자작나무숲 트레킹은 원대리 자작나무숲 안내소를 출발하여 0.2km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고,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윗길 원정임도로 갔다가 왼쪽 아랫길 원대임도로 돌아온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원정임도를 따라 간다. 원정임도 구간은 완만하고 넓은 길이다.

     

    안내소 출발 원정임도 3.2km, 1시간 정도 걸려 좌측으로 자작나무숲으로 내려가는 입구에 도착한다.

     

    순백의 흰 자작나무숲이 펼쳐지고 조금 내려가면 자작나무숲 휴식광장이 나타난다.

     

    자작나무는 하얀 껍질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뻗은 백색의 나무 그 자체로 그림이다.

     

    자작나무숲 휴식광장에는 자작나무움집, 자작나무그네, 자작나무숲속음악회, 자작나무숲속교실 등이 있다.

     

    자작나무가 펼쳐진 숲길은 순백색과 초록이 대비되어 눈이 시원하다.

     

    자작나무숲 휴식광장에서 왼쪽 아래의 자작나무숲속음악회 옆 입구 자작나무숲속 길로 들어가서 한바퀴 1.5km, 1시간 정도 여유 있게 천천히 산책을 하고 다시 휴식광장의 자작나무숲속 교실 옆으로 뒤돌아온다.

     

    자작나무숲 휴식광장에서 1km, 30분 정도 원대리 숲길을 따라 내려가면 옆에는 청정계류가 흐르며 원대임도가 나온다.

     

    코스는 원정임도로 이동하여 자작나무숲 트레킹 후 원대리 숲길을 따라 내려와 출구로 나오면 원대임도가 나온다.

     

    원대임도를 따라 2.8km, 40분 정도 걸려 안내소에 도착하면 원점회귀로 자작나무숲 트레킹이 종료된다.

     

    ☞ 코스 : 안내소-원정임도-자작나무숲 휴식광장-자작나무숲 한바퀴 산책-원대리 숲길-원대임도-안내소(3시간10분, 8.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