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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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장산(甲長山 806m)은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산으로 연악이라 부르는 상주의 안산이다.
정상은 상주 사람의 순후한 인심을 대변하듯 뾰족하면서도 모나지 않고 둥글다.
갑장산 이름은 고려 충렬왕이 붙인 것이라고 한다. 가뭄 때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왔다는 영산이다.
산행시작은 갑장산 용흥사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포장임도를 따라 용흥사 방면으로 20m정도 가면 용흥사 삼거리이다.
용흥사 삼거리에서 60m 정도 직진하면 좌측에 산으로 올라가는 작은 돌탑이 있는 오솔길로 올라간다.
오솔길은 곳곳에 돌탑이 있고 오른쪽으로 계곡을 끼고 올라간다.
산행시작 10분 후 계곡을 건너 비교적 가파르게 올라간다.
산행시작 45분 정도 걸려 능선에 도착한다. 능선 길은 편안한 길로 비교적 완만하게 오른다.
산행시작 50분 걸려 용흥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주차장 2.1km, 갑장산 정산 1.8km)을 지난다.
산행시작 1시간 15분 걸려 갑장산 정상부분과 갑장사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이 좋은 조망능선에 오른다.
산행시작 1시간20분 걸려 삼거리갈림길(정상 1.1km, 낙동.용포 2.0km, 용흥사 2km)에 도착한다.
삼거리갈림길에서 안부로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면 좌측으로 전망대가 나타난다.
좌측 전망대에서는 갑장산 정상부분과 갑장사가 한층 더 가깝게 보인다.
산행시작 1시간 30분 걸려 집채만 한 커다란 바위가 마주보고 있는 첫 번째 석문(문바위)을 지난다.
산행시작 1시간 35분 다시 삼거리갈림길(정상 0.8km, 낙동.용포 3.4km, 용흥사 2.3km)이 나타난다.삼거리갈림길에서 20m 정도 앞에 두 번째 석문(바람문)을 통과한다.
산행시작 1시간 45분 너른 터를 지나 오른쪽으로 떡시루 모양의 시루봉(777m)에 오르면 좌측으로 나옹바위, 우측으로 백길바위가 한눈에 펼쳐지는 갑장산 최고의 전망이 나타난다.
산행시작 1시간 55분 걸려 갑장사를 창건한 나옹선사가 수도했다는 나옹바위에 도착한다.(정상은 0.3km 용흥사 2.9km)
나옹바위 옆으로 나무 데크를 지나 높이가 백길이나 된다는 백길바위 위로 올라간다.
백길바위 위 능선 길은 난간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백길바위 위에 서면 오른쪽으로 깎아지른 절벽과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산행시작 2시간 10분 걸려 시원한 조망이 트이는 상주의 영봉 갑장산 정상(806m)에 도착한다.
하산은 정상에서 데크를 따라 0.1km 로 5분 걸려 정자와 헬기장을 지난다.
하산시작 0.4km로 10분 걸려 갑장사갈림길(갑장사 0.2km, 용흥사 주차장 3.3km)에 도착한다.
능선 길을 따라 계속 하산하다 안부를 지나 하산시작 20분 걸려 문필봉 정상을 지난다.
다시 안부로 내려갔다가 하산시작 30분 걸려 상산에 오른다. 상산은 바위암봉으로 시원한 조망이 트인다.
하산시작 40분 걸려 정상 1.6km, 용흥사 주차장 2.1km 지점을 지난다. 경사진 로프구간을 내려가면 다시 편안한 흙길능선이 나타난다.
하산시작 50분 걸려 연이어 나타난 좌측의 조망대에서 올라온 능선길이 시원하게 나타난다.(정상 2.0km, 용흥사 주차장 1.7km)하산 길은 육산의 부드러운 흙길 능선이 이어진다. 하산시작 1시간 걸려 정상 2.5km, 용흥사 주차장 1.2km 지점을 통과한다. 능선 길은 때로는 비교적 가파르게 내려오다가 편안한 숲길이 나타난다.
산행시작 1시간 25분 걸려 가파르게 지그재그 하산을 하여 연악산 쉼터(식당)를 지나 용흥사 주차장에 도착하면 원점회귀 산행이 종료된다. (용흥사는 주차장에서 5분 걸린다.)
☞ 코스 : 용흥사 주차장-용흥사 갈림길-문바위-바람문-시루봉-나옹바위-백길바위-갑장산-문필봉-상산-연악산 쉼터-용흥사 주차장 3시간45분(7.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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